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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슈 정보 94

자기 조절이 안 될 때는 STOP, RAIN 기법을 활용하라

자기 조절이 안 될 때는 STOP, RAIN 기법을 활용하라 목차 1. 인삿말 2. STOP & RAIN 3. 후기 1. 인삿말 필자는 충동적인 경향이 있다. 그래서 친구를 사귈 때 애로사항이 꽃피기도 했고, 공적인 자리에서 바보가 되기 일쑤였다. 이 필자의 억하심정을 여러분들이 알기나 할까? 여기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밤낮을 새도 모자랄 지경이다. 그런데 최근에 마음챙김 기법에 대해 알아보던 와중, STOP 기법과 RAIN 기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 두 가지 기법은 자기 조절에 큰 도움을 준다. 즉, 특정 상황에서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차분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아니, 이런 좋은 기법이 있었다니!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2. STOP & RAIN 1) STOP S: Stop (멈춰라) T: T..

미식가의 리뷰 - KFC 징거더블다운맥스 (치킨을 치킨이라 부르지 못하고)

미식가의 리뷰 - KFC 징거더블다운맥스 (치킨을 치킨이라 부르지 못하고) 목차 1. 서론 2. 요리 소개 3. 마치며 1. 서론 과연 이것을 햄버거라 불러야 할까, 의문이 든다. 응당 햄버거라 함은 빵 두 쪽 사이에 고기, 더 나아가서는 채소를 더한 구성이 아니던가. 그러나 이 징거더블다운맥스라는 놈은 우리의 통념에 크나큰 물음표를 던진다. '아니, 대충 탑만 쌓아놓으면 다 햄버거 아닌교?' KFC 측은 마치 내게 이런 식으로 설득 내지 도발을 하려는 것 같다. 바야흐로 치킨을 치킨이라 부르지 못하는 세상이 도래한 것이다. 은근히 신경이 쓰였다. KFC 메뉴판을 볼 때마다, 이 '상식 파괴자'를 영접하고픈 충동이 생겼다. 그러나 가격이 문제였다. 필자와 같은 저소득층에게 세트 기준 9800원이라는 가격..

종교를 절실히 믿는 사람은 안타깝다 (뭐든 적당히 믿자)

종교를 절실히 믿는 사람은 안타깝다 (뭐든 적당히 믿자) 목차 1. 서론 2. 필자의 가정 사정 3. 결론 1. 서론 종교를 절실히 믿는 사람은 안타깝다. 신(神)을 가까이 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 사연을 이겨낼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필자가 참여하는 독서모임이 있는데, 최근에 여기 신입 분이 들어오셨다. 여성 분이셨고, 필자보다 2살 더 많았다. 말투라던가 행동으로 보건대 어딘가 불편하신 분 같았지만, 나쁜 인상은 아니었다. 다만 기독교를 열렬히 믿으시는 것 같았다. 그래서 기존 인원과 약간 마찰이 있었다. 신입 분이 가지고 오신 책은 성경과 관련된 책이었는데, 반면 기존 인원 분이 갖고오신 책은 '니체'가 쓴 책이었다. 참고..

미식가의 리뷰 - KFC 핫크리스피 치킨 리뷰 (넌 날 미치게 해)

미식가의 리뷰 - KFC 핫크리스피 치킨 리뷰 (넌 날 미치게 해) 목차 1. 서론 2. 요리 소개 3. 총평 1. 서론 최근에 몸무게를 쟀다. 웬걸. 본래 몸무게보다 3kg이나 쪘다. 이유를 생각해보니, 그놈의 치킨 나이트 때문이다. 밤 9시 ~ 10시 사이에 KFC에서 치킨을 시키면 1+1으로 받을 수 있는데, 아무래도 이 이벤트를 과하게 써먹은 것 같다. 그래서 어젯밤, KFC로 향했다. 왠지 말과 행동이 다른 것 같지만, 오해는 금물이다. 나는 KFC에게 작별 인사를 고하려고 했을 뿐이니까. 그것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KFC 핫크리스피 치킨에게... 아, 참고로 가격은 1조각 기준 3000원이다. 치킨나이트 이벤트 시 2조각에 3000원이다. 2. 요리 소개 이 아름다운 자태가 보이는가? 황금빛..

미식가의 리뷰 - 닛신 컵누들 칠리 토마토 후기 (전혀 칠리하지 않은)

미식가의 리뷰 - 닛신 컵누들 칠리 토마토 후기 (전혀 칠리하지 않은) 목차 1. 서론 2. 요리 소개 3. 총평 1. 서론 햇살은 여전히 따갑지만 쌀쌀한 바람이 부는 오늘. 왠지 컵라면 생각이 나서 '닛신 컵누들 칠리 토마토'를 먹어봤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800원. 낫신 컵누들을 먹는 건 이번이 2번째다. 맨 처음 먹었던 스파이시 씨푸드가 나름 만족스러웠던지라, 이번에도 나름 기대를 했다. 2. 요리 소개 보이는가? 이 친환경적인 구성. 닛신 컵누들과 함께라면 스프 봉지, 건더기 봉지를 뜯을 필요가 없다. 왜? 이미 잘 세팅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건더기도 풍부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한국라면에 비하면 그렇다는 소리다. 저번에는 건더기 관련해서 아주 호들갑을 떨었는데, 다시보니까 그 정도는 ..

요식업 아르바이트를 통해 배운 점 2가지

요식업 아르바이트를 통해 배운 점 2가지 목차 1. 인삿말 2. 알바로 배운 점 2가지 3. 마치며 1. 인삿말 심심해서 유입 키워드를 살펴보다가, 재미있는 걸 발견했다. 맘스터치알바실수안하려면... 얼마나 간절했으면 띄어쓰기도 안 하고 검색부터 하셨을까, 싶어서 한 편으로는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다른 한 편으로는 격려를 해주고 싶다. 지금 와서 이야기하건대, 필자의 맘스터치 아르바이트는 지옥이었다. 나름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필자가 일을 잘 못하기도 하고 가게 상태도 워낙 개판이었기 때문에 실수를 안 할수가 없었다. 그래도 얻어가는 게 아예 없지는 않았다. 솔직히, 많이 배웠다고 생각한다. 하여 오늘은 필자가 맘스터치 아르바이트로 말미암아 배운 점 2가지를 말씀드리려 한다. 맘스터치알바실수안하려면을 ..

홍범도 장군에 대해 ChatGPT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어이없음)

홍범도 장군에 대해 ChatGPT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어이없음) 목차 1. 인삿말 2. ChatGPT가 알고 있는 홍범도 장군 3. 홍범도 장군의 진짜 일생 1. 인삿말 요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으로 시끄럽다. 본래는 육군사관학교에 설치된 이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다른 곳으로 옮기려는 것이다. 소련 공산당 가입 이력 등 여러 논란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옮겨야한다는 것이 국방부 관계자의 주장이다.이 사태의 본질을 이해하려면 홍범도 장군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 필자는 홍범도 장군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Chat GPT와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자. 2. ChatGPT가 알고 있는 홍범도 장군 1) 홍범도 장군을 알고 계신가요? ChatGPT에 따르면 홍범도 장군은 조선시대의 무신이자, 민란 지도자..

치안 인력을 늘리기 위해 의경 (의무경찰) 재도입?

치안 인력을 늘리기 위해 의경 (의무경찰) 재도입? 목차 1. 의경 재도입 사안 요약 2. 의경을 굳이 재도입해야 하나? 3. 필자 의견 1. 의경 재도입 사안 요약 최근 잇따른 흉악 범죄로 정부에서는 치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방편을 내놓고 있다. 그런데 그 중 하나로 의무경찰제, 이하 의경 제도를 재도입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의경 제도란 무엇인가? 군 복무를 대신하여 경찰청 소속 준군사조직에서 복무하도록 하는, 이른바 전환복무제도다. 병역 자원 감소로 인해 2017년부터 폐지 수순을 밟았고, 2023년 5월 모든 의경 중대가 해체되면서 완전히 폐지되었다. 그런데 이 의경 제도를 되살리려고 하니, 여론이 심상치않다. 가뜩이나 병역 자원이 부족해서 군대 사단이 통폐합되는 추세에서, 의경을 늘린다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검토 (끼얏호우!)

10월 2일 임시공휴일 검토 (끼얏호우!) 목차 1. 뭐? 임시공휴일이라고? 2. 10월 2일 임시공휴일 현재 진행 상황 및 의도 3. 주의사항 1. 뭐? 임시공휴일이라고?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고, 이 안건이 국무회의에서 통과해야 한다. 그럼 어떻게 되느냐고? 달력을 보라. 달력을! 자, 어떤가? 왠지 저 날이 공휴일로 지정되면 모두에게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들지 않나? 28 ~ 30일은 추석이고, 10월 1일은 일요일, 10월 3일은 개천절이다. 오, 조상이시여! 이렇게 멋진 휴일을 만들어주시다니! 이 상황에서 만약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이 된다면 무려 엿새, 6일을 쉬는 격이다. 현재, 10월 2일에 자발적으로 쉬는 기업도 많고, 학교..

미식가의 리뷰 - 맥도날드 맥크리스피 치킨버거 (혹시 이것은 석탄입니까?)

미식가의 리뷰: 맥도날드 맥크리스피 치킨버거 (혹시 이것은 석탄입니까?) 목차 1. 서론 2. 요리 소개 3. 총평 1. 서론 오늘은 외도를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KFC가 아닌, 맥도날드로 발걸음을 옮겼다. 미안하다. KFC. 넌 이제 조금 질렸다. 솔직히 지금껏 많이 갔다. 아래의 글을 보라! KFC 블랙라벨 폴인치즈 버거 미식가 리뷰 (맛, 느낌 등등) KFC 블랙라벨 폴인치즈 버거 리뷰 1. 정신승리 집에서 하도 앉아있다보니, 살이 뒤룩뒤룩 찌고 말았다. 그러나 이대로 살다가는 동탁처럼 인간 양초가 될 것만 같아 오늘 부로 다이어트를 시작하 storyroom.tistory.com 필자가 얼마나 KFC를 사랑하는지 느껴지는가? 그러나 그 사랑도 영원하지는 않은 법. 필자는 본디 방랑벽이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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