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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비트코인 서로 비교해보자 (무엇이 더 좋은가)

골방이야기꾼 2024. 2. 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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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비트코인 서로 비교해보자 (무엇이 더 좋은가)

목차
1. 인삿말
2. 주식 비트코인 차이점
3. 정리 및 결론 (+필자 생각)

1. 인삿말

대표적인 고위험 자산으로 꼽히는 주식과 비트코인. 오늘은 이 둘을 서로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향후 여러분이 포트폴리오를 꾸려나갈 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포스팅을 작성한다. 

주식과 비트코인. 과연 뭐가 다를까? 무엇이 투자 종목으로 적당할까?

2. 주식 비트코인 차이점

1) 성격

주가

주식은 회사의 소유권이다. 즉, 주식을 사면 주주가 되어 회사의 일부를 소유하게 된다. 따라서 주가는 수요와 공급 + 회사의 상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게 된다. 반면 비트코인은 어떤 회사나 정부와도 직접적인 관계가 없으며, 따라서 수요와 공급 논리에 크게 좌우받는다.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주식의 가치평가: 회사의 매출, 잠재력 등 회사의 펀더멘털 +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
  • 비트코인의 가치평가: 오로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

2) 규제

주식은 정부와 증권 거래소의 규제를 받는다. 따라서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규칙이 마련되어 있다. 예를 들면 주가의 급격한 변동으로 인해서 시장이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한 서킷브레이커 제도가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아직까지는 규제가 거의 없다. (세금이 붙는다는 말이 있는데, 아직은 아니다.) 따라서 주식에 비해 변동성(위험성)이 크다.

3) 변동성

비트코인

채권 및 부동산과 같은 안전자산과 비교하면 주식은 변동성이 큰 편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암호화폐에 비해 그 변동성이 낮은 편이다. 그 이유는 앞서 말했듯 주가가 여러 방면에서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규제가 거의 없고, 수요와 공급 논리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변동성이 매우 크다.

또한 주식은 특정 시간에만 거래된다. 장이 열리는 시간과 닫히는 시간이 정해져있다는 소리다. 이는 투기 심리를 어느 정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연중무휴, 24시간 거래된다. 그 때문에 변동성은 더욱 커지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심리적인 압박을 받는다. 내가 자고 있는 동안에도 가격이 변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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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리 및 결론 (+필자 생각)

1) 정리

  • 주식: 비트코인에 비하면 그나마 안전함. 가격이 기업의 성과와 연관되어 있음. 비트코인에 비하면 변동성이 적음.
  • 비트코인: 주식에 비해서 위험함. 오로지 수요와 공급의 논리에 의해서 좌우됨. 주식에 비해 변동성이 큼

즉, 본인이 위험을 감수하고 수익을 더 내고 싶으면 비트코인이 좋고, 그나마 덜 위험한 쪽을 선택하고자 한다면 주식이 낫다. 이건 어느 한 쪽이 더 낫다는 뜻이 아니라, 오로지 본인의 선택에 달려있다. 본인이 안전을 지향한다면 안전한 종목을 고르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고위험 자산을 고르는 것이다. 늘 이야기하지만, 투자는 본인 몫이다.

2) 필자 생각

요즘 들어 느끼는 게 있다. 그것은 바로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이 과거와 달리 안정적이라는 점이다. 필자가 맨 처음 비트코인에 투자했을 때만 하더라도 하루에 2~30%는 올라갔다 내려가는 게 기본이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이 정도 등락률을 찾으려면 비트코인이 아니라 알트코인으로 가야한다.

그래서 과거에 비하면 비트코인이 많이 안전해진 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혹시나 코인에 투자할 생각이라면 이 글을 읽고 너무 겁먹지 말고 비트코인부터 투자해보는 게 어떨까, 싶다. 참고로 알트코인은 웬만해서는 추천하지 않는다. 필자가 과거 에이다라는 이름의 알트코인을 옹호하는 글을 쓰긴 했지만, 그래도 위험한 건 위험한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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