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이야기꾼의 인생 얘기

테슬라 모델 Y를 위시한 저가 전략 (시장 점유율 확보 및 소비자 수요 촉진) 목차 1. 테슬라의 가격 전략 2. 일론 머스크의 생각 1. 테슬라의 가격 전략 1) 싼 값에 팔아요 테슬라가 가격으로 승부를 보려고 한다. 다음 주 국내 고객에게 인도되는 모델 Y RWD(후륜구동)의 가격이 5699만원인데, 지인 추천 프로그램과 보조금을 적용하면 4천만 원 선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모델 Y 퍼포먼스 트림의 가격이 한때 1억 원까지 상승했다는 걸 감안하면 거의 반값이다. 이는 모델 Y RWD가 타 트림(자동차 모델 내 등급)에 비해서 스펙이 낮은 것도 있고, 중국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원가 절감이 가능하다는 게 큰 이유다. 덕분에 모델 Y RWD의 출고 대기가 최장 6개월로 늘어났다. 열풍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

20230820 잠깐 흐르는 테슬라 주가 목차 1. 테슬라 주가 추이 2. 테슬라는 정말 오를까? 1. 테슬라 주가 추이 테슬라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개월에 비하면 26% 떨어진 건데, 솔직히 별 걱정이 안 든다. 왜냐? 나는 이 주식을 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올라가든, 내려가든 내 알바가 아닌 것이다. 그런데 혹시나 테슬라 주주 분들께서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지금 누굴 놀리나?' 하면서 화를 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테슬라는 결국 올라갈 것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지금도 나는 배가 아프다. 만약 필자가 일찍이 테슬라를 샀더라면? 아마도 글을 쓰는 장소가 바뀌어 있을 것이다. 저 멀리에는 한강이 보이고, 옆에는 어여쁜 이성 친구가 필자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며, 차고에는 모든..

블로그 포스팅 열심히 쓸 이유가 없다 목차 1. 공들여 쓴 글과 그렇지 않은 글 2. 중요한 것은 니즈 1. 공들여 쓴 글과 그렇지 않은 글 1) 공들여 쓴 글 위 글은 필자가 무척이나 공들여 쓴 리뷰다. 다양한 자료를 활용했고, 나름의 위트를 덧붙였다. 그런데 조회수가 꼴랑 17이다. 2023년 3월 10일에 작성했는데, 5달 동안 딱 17명 봤단 소리다. 2) 대충 쓴 글 SEO고 나발이고 다 때려치우고, 거의 한 15분 만에 뚝딱 작성한 글이다. 조회수 차이가 보이는가? 필자가 이 글을 쓰고부터 글을 쓸 때 대충 쓰게 되었다... 2. 중요한 것은 니즈 아래 글과 윗 글의 차이는 바로 키워드다. 내가 얼마나 공을 들였던 간에, 많은 사람들이 검색하고 필요로 하는 게시물은 바로 디즈니 플러스 카지노 ..

20230819 비트코인 시세 급락 (내가 사면 떨어짐) 목차 1. 8월 17일의 급락 2. 인간지표 3. 마치며 1. 8월 17일의 급락 2023년 8월 17일. 횡보하던 비트코인 시세가 일시에 추락했다. 원인은 뭘까? 비트코인 ETF 승인 거절 우려, 금리 인상, 일론 머스크의 비트코인 매도 등 여러 가지 추측이 있지만 사실 필자에게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필자 생각에, 이유는 갖다붙히면 그만이다. 아무튼 고래들은 나같은 새우가 가만히 앉아서 돈을 벌고 있는 꼬라지를 못 보는 것 같다. 심심하면 떨구고, 언제 그랬냐는 둥 가격을 올린다. 이것이 바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포식자가 피식자를 잡아먹는 방법이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해본다. 2. 인간지표 공교롭게도 필자는 8월 17일에 이더리움을 구매했다. ..

가상화폐 비트코인 과거 (초창기) 시세 차트 보는 법 목차 1. 서론 2. 가상화폐 비트코인 과거 시세 차트 보는 법 3. 기회를 잡는 자 1. 서론 비트코인이 처음 거래된 시기는 2010년이다. 누군가가 비트코인 1만 개로 피자 2판을 거래한 사건이 그 시초다. (...) 이후 2013년 빗썸이 생겨났고, 2017년 업비트가 생겨났다. 즉, 2013년 시세까지는 빗썸을 통해 얼추 확인할 수 있으나, 2010년과 2013년 사이의 시세는 Tradingview 사이트를 이용하여 확인하는 편이 쉽다. 트레이딩뷰 - 모든 시장을 추적하세요 전세계 차트, 채팅 그리고 트레이드를 할 수 있는 곳. 우리는 트레이더 및 인베스터를 위한 강력한 수퍼-차팅 플랫폼 및 소셜 네트웍입니다. 회원 가입은 무료. kr.trad..

블로그 글쓰기의 본질이란? 돈 되는 블로그? (눈물의 곡절) 목차 (Neck-Kick) 1. 전우의 시체를 넘고넘어 2. 블로그를 포기하는 3가지 요인 3. 눈물의 곡절 1. 전우의 시체를 넘고넘어 저번에 필자는 카카오 애드핏 vs 구글 애드센스 단가를 비교하는 콘텐츠를 올렸었다. 이렇듯 필자와 같은 초짜 블로거도 어느 정도 수익이 나긴 하는데, 그렇기에 정말 많은 분이 부수입, 소위 유식한 말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하여 돈 되는 블로그 만들기에 도전한다. 그런데 필자와 같이 시작했던 분들 중에서, 아직까지도 꾸준히 글을 써오고 계시는 분은 필자를 비롯해서 소수의 인원 뿐이다. 특히 최근 카카오 서버 다운 사태 때문에 조회수가 팍 줄어버리니까, 이에 마음을 접으신 분들이 꽤 많다. (카카오야, 진..

1. 취업 도와주는 사이트 및 유튜브 모음 1) 잇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의 99%는 예언자나 천재가 아니기 때문에 멘토가 필요하다. '잇다'는 구직자와 취직자를 (멘토와 멘티로써) '이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여기서는 직무별로 다양한 멘토를 찾아볼 수 있다. 해외영업, 게임기획, 디자인 등등... 전체적으로 이과보다는 문과 쪽 멘토 분이 많다. (그나마 이과 중에선 IT 개발?) 취준생 여러분은 여기서 아래의 3가지를 할 수 있다. 멘토에게 직접 질문하기 => 3회까진 공짜, 그 이후는 비용 有 우수 질문 읽어보기 => '콘텐츠' 란 참조 멘토가 진행하는 클래스 듣기 => 대부분 공짜 (기관이 주최하는 경우) 현직자로부터 직접 취업 꿀팁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메리트다. 물론 직접 만나서..

1. 가상 세상에서도 돈, 돈, 돈. 1) 기본 준비사항 여러분이 워드프레스 혹은 WIX와 같이 본인만의 웹사이트를 구축하고자 한다면, 아래 4가지를 꼭 준비해야 하며 그에 따른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와 관련해서는 지난 포스팅에서 울분을 토하며 언급한 바 있다. 웹도메인 웹호스팅 웹사이트 SSL 웹도메인은 집 주소다. 웹호스팅은 땅이며, 웹사이트는 그 땅 위에 세우는 내 건물이다. SSL은 여러분의 집 주소를 보안상 안전하게(http => https) 바꾸는 증서다. SSL은 사실 필수는 아니지만, 없으면 쫌~ 그렇다. 당장 여러분이 사용하고 있는 웹사이트 다부분이 https인데, 혼자만 http 쓰면 보안 측면에서도 그렇고 구글에서도 별로 안 좋게 보기 때문이다. 2) 필자의 경우 필..

1. SEO 플러그인 저번 글에서, 워드프레스의 SEO 플러그인에 대해 잠깐 언급했었다. 거기서 필자는 이런 이야기를 했었다. "(SEO 플러그인은) 구글 SEO 신이 만족할 때까지 훈수를 오지게 둔다." 그렇다. 이들은 SEO 수준을 만족시켜 구글 검색 상위 노출을 꾀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글쓰기 습관을 교정해주는 역할이다. 이쯤되면 SEO 플러그인이 과연 뭐라고 훈수를 두는지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 녀석은 Yoast SEO다. SEO 플러그인 업계의 전통적인 강호로써, 오늘 우리에게 SEO 요소를 설명해줄 친구다. 필자는 아직 구글 상위 노출의 쾌감을 맛보지 못했지만, 이 친구로 인해 득을 봤다는 블로거가 한 둘이 아니다. (당장 유튜브에 SEO라고 쳐도...) 그러니 한번 이야기를 들어보자...

1. 사이트맵이란? 사이트맵은 구글 SEO 신(神)님과 미천한 글쟁이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해주는, 일종의 교주 역할이다. 물론 구글 SEO 신께서는 매우 거룩하기에 사이트맵이 없어도 우리와 소통할 수 있지만, 사이트맵이 있다면 그분은 매우 기뻐하실 것이다. 장난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 사이트맵은 쉽게 말해 '목차'다. 우리가 책이나 위키를 참고할 때 목차를 보면 콘텐츠 내용을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것처럼, 사이트맵이 있다면 구글 SEO가 우리의 사이트를 더욱 쉽게 분석할 수 있다. 거두절미하고 구글에서 사이트맵 좋다고 하니 걍 하자. 쫌. 2. 신이시여, 어찌 저를 버리시나이까? 그러나 최근 1주일. 필자에게 엄청난 시련이 찾아왔다. 필자의 워드프레스 블로그에 사이트맵이 설치되지 못하는 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