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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의 리뷰 - 떡 붕어 싸만코 (모나카 아이스크림의 전설)

골방이야기꾼 2023. 8.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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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의 리뷰 - 떡 붕어 싸만코 (모나카 아이스크림의 전설)

목차
1. 요리 소개
2. 맛
3. 총평

1. 요리 소개

떡 붕어 싸만코

오랜만에 미식가의 리뷰를 써본다. 오늘의 음식은 떡 붕어싸만코. 모나카 아이스크림 계의 전설이자 레전드다. 참고로 모나카 아이스크림은 모나카처럼 생긴 아이스크림인데, 대표적으로 이 떡 붕어 싸만코가 있고, 빵또아, 찰옥수수 등이 있다. 즉, 모나카 피(껍질) 속에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형태라 보면 된다.

필자는 참고로 이 모나카 아이스크림 종류를 좋아한다. 실수로 흘릴 일도 잘 없고, 왠지 모르게 먹으면 포만감이 느껴진다.

2. 맛

한번 먹어보자

한 입 먹어본다. 음. 달콤한 팥이 입 안에 감돈다. 그뿐만이 아니다. 아이스크림에서는 우유 맛이 나고, '떡' 붕어싸만코 아니랄까봐 씹을 때마다 착착 달라붙는다. 이게 바로 아이스크림을 먹는 맛...이라는 걸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것. (인근 마트 기준으로 2000원) 가난한 인생인지라 음식 물가에 민감한 필자로써는 쓴 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3. 평가

맛은 좋다. 팥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가격이 비싸다. 이 가격이면 천 원짜리 아이스크림을 2개 더 먹을 수도 있고, 비슷하게 팥 맛이 나는 석빙고 아이스크림을 무한대(?)로 즐길 수 있다.

그럼에도 필자처럼 생활 물가가 체감되지 않는 분들이라면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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