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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자격 정보 20

무역영어 1, 2, 3급 자격증 대비 시험 정보

1. 무역영어란? 무역영어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취득할 수 있는 국가 공인 무역 자격증이다. 2. 쓸모 1) 졸업인정 및 학점 몇몇 무역, 물류 관련 학과에서 졸업논문 대신 제출할 수 있다. 무역 관련 학과에서 가르치는 내용과 자격증 공부 시 배우는 내용이 겹치기 때문에, 학과 공부를 위해서라면 공부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학점은행제에서 3학점으로 인정된다. 2) 취업 사실 무역영어 하나만으로 취업이 보장되기는 힘들다. 오히려 무역 직무를 꿈꾼다면 자격증보다는 어학 실력을 어필하는 것이 더욱 낫다. 무역영어는 영어 아닌가요? 맞다. 그러나 필자가 말하는 영어는 영어 실력 그 자체를 의미한다. 어학연수 경험이라던가, OPIC이라던가. 무역영어는 어학점수보다는 컴활과 같은 포지션이다. 취업에 크게 영향을..

전산회계운용사 1, 2, 3급 (상시시험 But 1급 제외) 대비 시험 정보, 준비물, 공부 자료

1. 전산회계 운용사란? 전산회계운용사(이하 전회운)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취득할 수 있는 회계 관련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시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과정평가형으로 취득할 수 있다. 비슷한 회계 자격증으로는 AT 시험 (FAT, TAT), 전산세무회계가 있다. 위 시험과 전회운의 공통점은 급수가 올라갈수록 세무 및 원가회계의 비중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2. 필요 1) 취업 국가 공인 자격증이기 때문에 공기업 및 공무원에 지원하고자 하는 취업준비생의 경우 어필할 수 있다. 코레일의 경우 재경관리사, 전산세무 1급, TAT 1급과 더불어 전산회계운용사 1급이 기사에 준하는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 이외에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회계, 세무, 관세) 직무 지원 시 2~4..

쉽고 재미있는 공기업 회계원리 01: 회계란 무엇일까? 上 (회계정보이용자, 재무회계와 관리회계, GAAP과 K-IFRS)

1. 인삿말 안녕, 골방이야기꾼이다. 오늘부터 여러분과 필자는 '회계'라는 이름의 무뢰한에 맞서 싸우기 위하여 수련에 돌입한다. 녀석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고 있겠지만, 지금 당장은 인내해야 한다. 우리는 그에 대해 모르는 게 너무 많다. 더구나 여러분은 아직 그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그러니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 설명해주도록 하겠다. 2. 회계란 무엇인가? 인간이 '기업'이라는 걸 만들 즈음, 녀석이 태어났다. 현재의 악명과는 달리 처음부터 나쁜 놈은 아니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의 흐름이 중요하다. 돈이 어디로 흐르는지, 어디서 새는지 알아야 '기업'을 오랫동안 존속시킬 수 있다. 즉, 돈은 '기업'의 혈액이고, 우리 몸으로 치면 '순환계 지도'를 그리는 작업이 '회계'다. '회계' 활동으로 인하..

왜 나는 공기업 취업에 실패했는가? (자격증, 시험, 멘탈 등등)

1. 인사말 안녕, 골방이야기꾼이다. 오늘은 조금 가슴아픈 이야기를 하려 한다. 고것은 다름아닌 필자의 취업 실패 이야기 되시겠다.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던 1년 반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동시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 따위가 과연 이 좋은 직장에 취직할 수 있을까?' '언제까지 이 공부를 지속해야 하나?' 이런 생각들이 끊임없이 머릿속에 맴돌았다. 필자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취준생 거의 모두가 이런 과정을 겪는다고 한다. 일종의 성장통 같은 건데, 어찌어찌해서 잘 극복하면 어엿한 직장에 취업하게 되지만, 좌절하면 그냥 필자처럼 꼴아박는 것이다. 세상을 살다보면 롤-모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반면교사가 중요하다. 올라가는 데에는 한계가 있지만, 추락하는 데에는 한계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한능검 심화) 합격 후기 및 공부법 (노베이스, 3주)

1. 인삿말 안녕하시오. 골방이야기꾼이오. 오늘은 필자가 조선 중기 시절, 과거(공기업)를 준비하면서 취득한 한능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하오. 요즘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필자가 막 문경새재를 넘어 한양에 과거를 치러 갔던 시절에는 한능검이 없다면 제 아무리 양반이라 하여도 뭇매를 맞았소. 이 글의 제목만 보면 최근에 취득한 것 같은 뉘앙스지만, 사실 필자는 조선 초기에 한능검을 취득하였소. 당시는 1급, 2급처럼 숫자로 급수를 매기던 시절이오. 그래서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여러분에게는 필자의 말이 약간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아 처음에는 이 글을 쓰는 걸 주저하였소. 그러나 고무-시비타(comcbt)로 최근 문제를 풀어보니, 예나 지금이나 난이도 및 출제 경향이 대동소이하였소. (아직도 문제..

토익 800점 후반 (890점) 달성 후기 (공부법, 및 교재)

1. 약간은 애매한 점수 사실은 이 글을 쓸까 말까 고민했다. 900점을 넘기면 부담을 약간 덜고서 얘기를 해볼텐데 하필 10점 모자란 890이라 약간 아쉽다. 그럼에도 누군가는 890점이 부러울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필자의 공부법에 대해 귀띔해주겠다. 2. 교재 교재는 별 것 없다. 이게 끝이다. 우선 해커스 기본서(좌측) 의 경우, 이 바닥에선 나름 고전 명작이라 일컬어진다. 대충 빨간책, 파란책이라고 하면 다 알아들을 정도. 일단 기본서를 펼치면 이렇게 커리큘럼이 나온다. 필자는 이걸 2주로 압축하여 진행했다. 필자의 경우 단번에 점수가 오르지 않았고, 700점 -> 800점 -> 850점 -> 890점 순으로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 올라갔다. 따라서 어느 정도 베이스가 갖춰진 상태므로,..

물류관리사 공부 자료 창고 대방출 (물류관련법규 제외)

1. 아나바다 본디 필자가 생각하기로는 지식이라는 것은 공유하면 공유할 수록 더더욱 유용해지고 가치가 높아지며 같은 곳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끼리는 서로 돕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한 연유에서 필자가 물류관리사를 공부하며 컴퓨터에 정리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위 파일은 필자가 5개년 기출문제를 푼 다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어느 개념이 자주 나오는지' 혹은 '어느 개념이 헷갈리는지'를 정리한 내용이다. 따라서 필자의 생각에 근거하여 적었으니 본인이 공부하면서 채워넣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따로 채워넣으면서 공부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대충 파일 내용이 많이 부족하다는 소리) 또한 제목에서도 써놨고 파일명에도 써놨지만 '물류관련 법-규'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필자에게도 요약본이 있긴 하지만 겨우 과락..

물류관리사 26회 시험 진짜 후기 (가답안 합격)

1. 눈 한번 딱 감고 처음에는 채점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점수를 확인해봤자 바뀌는 건 없을 테니. 게다가 두려웠다. '실패'를 넌지시 통보받는 것과 내가 직접 확인하는 건 다른 문제니까. 그렇게 전전긍긍하던 와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비록 나중에라도 시험 결과를 알게 되겠지만 지금 알아놓으면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여기서의 의사결정이란 단연 본인의 진로와 관련된 문제이다. 그러한 생각에서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우선 물류관련법규부터 채점하기 시작했다. 다른 과목은 문제삼지 않았다. 어차피 '물류관련법규' 말고는 수월하게 쳤으니까. 다시 말해, '물류관련법규'에서 과락을 맞으면 다른 과목에서 아무리 잘 쳐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소리다. 이러한 맥락에서 시간절약 차원에서 타 과목보다..

컴퓨터활용능력(컴활) 1급 합격 후기 (성인 ADHD도 합격할 수 있는!)

1. 인사말 안녕, 골방이야기꾼이다. 오늘은 시험도 끝났고 해서 시간이 많이 남는다. 해서 컴활 1급을 취득했던 왕년의 기억을 더듬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주려고 한다. 그런데 나에게는 이 게시물을 작성하는 행위가 시간을 허비하기 위한 심심풀이 땅콩이지만 공공기관을 준비하는 수많은 취준생에게는 약간 절박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그럴 거다. 그래서 이번 게시물에서는 농담하지 않고 느낀점 및 공부법 위주로만 담백하고 진지하게 이야기하려고 한다. ...사실 '구라'다. 정보만 알고 싶으면 '공부법' 파트만 보면 된다. 나머지는 필자의 헛소리로 가득하다. 2. 컴활 필기 1) 시작하기에 앞서 일단 컴활 필기는 쉽다. 쉽긴 한데, 여러분은 천재가 아니다. 보통 필기에 합격하는 사람들은 짧으면 1주..

물류관리사 26회 시험 후기

1. 시험을 마치고 시험장에서 나와 지하철을 탔다. 자세한 결과는 가채점을 해봐야 알겠지만 아마 조진거 같다 (......) 1교시는 할만했는데, 2교시가 문제였다. 특히 그놈의 '물류관련법규'가 발목을 잡았다. 시험 공부할 때에도 이 놈이 너무 엿같았는데 결국 녀석을 정복하지 못하고 시험을 쳤다. 다른 사람 말 들어보니 쉬웠다던데 이럴 줄 알았으면 공부 빡세게 할 걸 그랬다. 2. 26회 시험에 대한 개인 생각 1) 1교시 1교시는 할만했다. 몇몇 문제는 너무 쉬워서 이게 문제냐 싶었다. 다음 중 옳지 않은 걸 고르라 해놓고 누가 봐도 말이 안되는 걸 적어놓는다던가... 옳은 걸 골라라 해놓고 나머지는 전부 엉뚱한 소리를 한다던가... 이런 식의 문제가 예상보다 많았다. 다만 'ㄱ, ㄴ, ㄷ, ㄹ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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