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라면 [The 미식 장인라면 (얼큰한 맛)] 미식가 리뷰 1. The 미식 장인라면 (얼큰한 맛) 1) 외양 ※ 이 리뷰는 2022년 11월 10일 밤 10시 30분에 작성하였다. 배가 너무 고파서 그만 야식으로 라면 거하게 때려버렸다. 20시간 고아낸 장인의 육수 어쩌고라는데, 이미 점심에 한번 속아넘어가서 이제는 안 넘어간다. 가격은 무려 2800원. CU에서 1+1 행사하기에 싸게 구했는데, 1400원마저 아깝긴 처음이다. 그래도 점심에 먹은 건 담백한 맛이었고, 지금은 얼큰한 맛이다. 그러니 조금... 다를 수도 있지 않을까? 2) 내용물 큼지막한 버섯 건데기가 눈에 띈다. 분명 같은 식구였던 '담백한 맛' 라면에는 뭣도 없었던 것 같은데... 하지만 방심은 이르다. 이놈은 필자의 미각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