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D 공부는 계속된다 1) 재미있지만 빡치는 3D 공부는 재미있다. 나만의 뭔가를 만드는 작업은, 마치 찰흙을 빚어 인형을 만들던 어린 시절처럼 행복하다. 그러나 동시에 빡이 친다. 분명 강의 그대로 한 것 같은데 이상한 게 나올 때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라면 보통은 뭔가 까먹은 게 있거나, 혹은 버전이 다르거나, 혹은 원리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했거나 등등... 무슨 이유가 되었든 간에 귀찮고, 가끔은 모든 걸 새로 해야 할 때가 있어 빡이 친다. 그러나 분명... 이건 재미있다. 와! 신난다!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수업을 몰입하며 듣고 있다. 2) 그래서 어디까지 했나? 현재는 위와 같이 간단한 캐릭터를 뽑을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아직은 자세를 잡는 (posing) 수준이지만, 곧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