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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댓글 도배 및 테러 왜 그러고 사냐 ('진짜' 블로그로 돈 버는 법)

골방이야기꾼 2024. 2. 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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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댓글 도배 및 테러 왜 그러고 사냐 ('진짜' 블로그로 돈 버는 법)

목차
1. 내가 어이가 없어서
2. 티스토리 댓글 문제
3. 진짜 결론은 이거야

1. 내가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하도 웃겨서 차단하기 전에 캡쳐를 해놨다. 이렇게 댓글 도배를 해서 얻는 이득이 뭘까? 조회수? 이런 식으로 영혼 없는 댓글 써제끼면 내가 친히 방문해서 인사라도 할 줄 알았나? 진짜 웃기다. 심지어 마지막 댓글은 제대로 쓰지도 못했다. 어지간히 응가가 마려웠던 모양이다. 왜 그러고 사냐?

뭐, 블로그로 돈 벌고 싶은 마음은 이해한다. 필자도 그래서 시작한 거니까. 그런데 가끔 보면 경우가 좀 심한 것 같다. 무슨 댓글 테러 수준으로 도배를 해놓고 가니, 하여간 적당히를 모르는 인간들이다.

2. 티스토리 댓글 문제

1) 이게 네놈들의 문제다

  • 영혼이 없음
  • 품앗이를 요구함

차라리 영혼이 없는 댓글은 양반이다. 그냥 차단하면 그만이거든. 근데 가끔 보면 품앗이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품앗이가 뭐냐? 내가 너의 블로그에 게재된 광고를 클릭했으니까, 너도 내 블로그에 와서 광고 클릭해주고 가라는 소리다. 얼핏 들으면 남는 장사라고 생각하겠지만, 구글이 그런 편법을 정말 모를 거라 생각하나? 필자 주변에도 품앗이했다가 골로 간 사람들 몇 있다. 구글을 호구로 보지 마라.

농부

문제는 이런 걸 대놓고 하라고 가르치는 강사들이 있다는 거다. 물고기를 잡는 법 대신, 물고기를 훔치는 법을 가르쳐주는 셈이다. 당장은 이득이 될 지 모르지만, 결과적으로는 해가 된다. 구글에게 걸리는 건 둘째치고, 애초에 오래 갈 수 있는 방법이 아니다.

정직하게 콘텐츠를 뽑아내는 블로거가 농부, 혹은 건실한 기업가라면, 품앗이를 하거나 영혼 없는 댓글 싸지르는 사람들은 굶주린 강도, 혹은 다단계 사기꾼이다. 농부가 정직하게 농사를 지어서 그 결실을 맺는 동안, 굶주린 강도들은 비겁한 방법으로 한 두푼 모으다가 관군에게 끌려가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2) 정답은 꾸준함이다

필자는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로 큰 수익을 벌고 있는 블로그들을 방문하면서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그것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꾸준함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일단 농사를 지으라는 소리다. 그렇게 꾸준히만 하면 언젠가는 그 결실을 맺게 된다는 말을 수없이 들었다.

 

티스토리 포럼 댓글 테러 수준 문제 방향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티스토리를 함께 사용하는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정말 가끔 한 번씩 티스토리 포럼을 찾아 블로그운영팁에 이런저런 개인적인 의견을 남겼는데, 남길 때마다

bluelsm.com

대표적으로 위 글이 있다. 꾸준함을 강조하는 이 블로거 분의 수익은 필자의 자그마한 수익에 비하면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다. 이런 분이 꾸준함을 강조한다. 거지 떼들은 한탕을 노리지만, 정작 진짜 돈을 버는 사람들은 이런 식의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다.물론 쉽지 않다. 수익에 흔들리고, 방문자에 흔들리고, 저품질에 당하고, 위와 같이 멍청한 댓글 테러에 당한다. 돈이라도 잘 벌리면 좋으련만 그것조차 아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게 금전적으로 이득이다. 그럼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꾸준히 블로그를 할 수 있겠는가?

3. 진짜 결론은 이거야

결국 즐겨야 한다. 글쓰는 걸 즐겨야 하고, 블로그를 키워나가는 걸 즐겨야 하고, 소소한 수익을 즐겨야 한다. 그렇게 즐기다보면 언젠가는 수익을 얻는다. 필자가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얻은 결론은 이거다. 즐겨야 한다는 것.

어찌보면 인생살이와도 비슷하다. 먼 곳을 보지 못하고 당장 먹고 살 걱정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는,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며 순간순간을 즐기는 것. 그게 중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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