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폐업 방법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1. 눈물의 창고정리 오늘 스마트스토어를 폐업했다. 영 수익이 나지 않아서 (말 그대로 '영' = 0) 확 마 그냥 때려치웠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해볼거라고 도매 사이트에서 물건도 올리고 유통업자도 직접 만나보면서 사업으로 돈을 벌고픈 생각이 들었지만, 아무래도 너무 안 팔리니까 어느 순간 의욕을 완전히 상실해버렸다. 물론 아직도 미련은 있다. '아, 조금만 더 하면 매출이 나올 것 같은데!' '조금만 더 해볼까?'와 같은 생각을 한 수십 번이나 되뇌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과거에 연연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기회에 아예 폐업을 했다. 참고로 스마트스토어 및 기타 소매업 폐업을 위해서는 총 5가지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