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절실히 믿는 사람은 안타깝다 (뭐든 적당히 믿자) 목차 1. 서론 2. 필자의 가정 사정 3. 결론 1. 서론 종교를 절실히 믿는 사람은 안타깝다. 신(神)을 가까이 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 사연을 이겨낼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필자가 참여하는 독서모임이 있는데, 최근에 여기 신입 분이 들어오셨다. 여성 분이셨고, 필자보다 2살 더 많았다. 말투라던가 행동으로 보건대 어딘가 불편하신 분 같았지만, 나쁜 인상은 아니었다. 다만 기독교를 열렬히 믿으시는 것 같았다. 그래서 기존 인원과 약간 마찰이 있었다. 신입 분이 가지고 오신 책은 성경과 관련된 책이었는데, 반면 기존 인원 분이 갖고오신 책은 '니체'가 쓴 책이었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