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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열심히 쓸 이유가 없다

골방이야기꾼 2023. 8. 1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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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열심히 쓸 이유가 없다

목차
1. 공들여 쓴 글과 그렇지 않은 글
2. 중요한 것은 니즈

1. 공들여 쓴 글과 그렇지 않은 글

1) 공들여 쓴 글

공들여 쓴 글

위 글은 필자가 무척이나 공들여 쓴 리뷰다. 다양한 자료를 활용했고, 나름의 위트를 덧붙였다. 그런데 조회수가 꼴랑 17이다. 2023년 3월 10일에 작성했는데, 5달 동안 딱 17명 봤단 소리다.

2) 대충 쓴 글

대충 쓴 글

SEO고 나발이고 다 때려치우고, 거의 한 15분 만에 뚝딱 작성한 글이다. 조회수 차이가 보이는가? 필자가 이 글을 쓰고부터 글을 쓸 때 대충 쓰게 되었다...

2. 중요한 것은 니즈

아래 글과 윗 글의 차이는 바로 키워드다. 내가 얼마나 공을 들였던 간에, 많은 사람들이 검색하고 필요로 하는 게시물은 바로 디즈니 플러스 카지노 보는 법...이었다는 소리다.

마케팅도 그렇고 블로그도 그렇고, 중요한 것은 소비자 니즈(Needs) 를 충족시키는 게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해본다. 막말로 아무리 공들여서 꼬리곰탕을 만들어서 갖다줘봤자, 손님이 돼지국밥을 주문했다면 이건 주문이 잘못된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니즈를 파악하고 충족시키냐...이건데.... 이게 참 힘들다. 필자는 글 쓸 때 블랙키위 등등 키워드 관련 매체의 도움을 받긴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아무나 누가 귀띔이라도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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